리눅스는 지난 몇년간 힘을 키워왔으며, 그리고 증가하는 유저의 수는 지속적으로 리눅스가 발전하도록 힘을 주고 있습니다. 리눅스를 선택하는데에 있어 첫번째 단계는 어떤 리눅스 계열을 사용하지 결정하는 겁니다. 이 단계가 중요한 이유는, 리눅스 계열마다 각자의 특징이 존재하며 처음부터 용도에 알맞은 것을 써야 나중에 다른 것으로 바꿀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데비안 GNU/리눅스는 대부분의 리눅스(계열)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운영체제의 통칭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이유 중 하나로는 여러분이 나중에 리눅스 계열 중 하나를 선택하실 때, 리눅스 계열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Linux has gathered a fair amount of media coverage over the years; it mostly benefits the distributions supported by a real marketing department — in other words, company-backed distributions (Ubuntu, Red Hat, SUSE, and so on). But Debian is far from being a marginal distribution; multiple studies have shown over the years that it is widely used both on servers and on desktops. This is particularly true among web servers where Debian and Ubuntu are the leading Linux distributions.
이 책을 쓰게된 계기는 당신이 데비안에 대해서 더 잘 아실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저희가 1998년(원작자 1,Raphaël), 2000년(원작자 2,Roland)부터 함게해온 경험을 이 책을 통해서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바랍니다. 언젠가 당신도 데비안 개발에 같이 참여할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2004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 책은 단지 데비안만을 다룬 프랑스어 책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 책 이외에도 프랑스와 영어 독자를 대상으로 한 책도 많이 존재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정판을 내놓은 책은 없었고, 데비안에 관한 좋은책들은 점차 사라져갔습니다. 저희는 이 책이 영어 이외에도 다른 언어로 번역되면서 데비안의 부족한 점도 채우고 많은 사용자에게도 도움이 되길바랍니다.